[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붙었다! 까끌까끌 도꼬마리 가을 열매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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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꽃잎, 향기, 열매반(5,6,7세) 친구들은 숲으로 떠나 가을 열매를 관찰하고 도꼬마리 열매 붙이기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도토리, 솔방울, 밤송이, 도꼬마리 등 다양한 가을 열매를 찾아보며 자연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느껴보았습니다. 특히 도꼬마리 열매가 옷에 척척 붙는 모습을 보고 “선생님! 이거 제 옷에 붙었어요~”, “우와, 진짜 신기해요!”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도꼬마리의 까끌까끌한 촉감을 손끝으로 느끼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경험하고, 친구들과 서로 붙여주며 한바탕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가을 열매 하나에도 호기심을 갖고 관찰하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따뜻한 마음이 자라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숲 체험은 계절의 변화를 몸소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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