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새론어린이집]가을 나무로 알록달록 물든 참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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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론어린이집 참이반은 시원해진 가을 날씨를 즐기며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놀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을 산책을 하던 중, 아이들이 변화하는 나무를 바라보며 “우리도 가을 나무를 꾸며보고 싶어요!”라고
직접 제안하였고, 교사는 아이들의 흥미와 요구를 즉각 반영하여 손도장으로 꾸미는 가을 나무 협동화 활동으로
연결해 주었답니다. 뿐만 아니라 산책 중 발견한 자연물도 놀이로 확장하여 활용했어요.
특히 나무조각으로 자기 이름 꾸미기 활동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고른 자연물을 작품에 붙이고 꾸미며
각자의 개성을 표현했답니다.
아이들은 “내 이름이 가을이랑 닮았어!”, “나무조각이 들어가니까 진짜 멋있다~”라며 성취감을 느꼈어요.
이처럼 참이반은 아이들의 작은 관심과 호기심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놀이로 자연스럽게 확장해 주며
배움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교실은 아이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가득한 가을 풍경으로 변신했답니다.
앞으로도 참이반은 일상 속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경험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 참이반 친구들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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