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내 손으로 만든 고운 한복, 우리 옷을 배워요
본문
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아이들(7세)은 한복 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전통 옷을 만들어보는 ‘우리 옷, 한복 디자이너’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무로 만든 원목 인형에 얼굴을 그리고, 알록달록 한복을 꾸미는 아이들의 손끝에서는 창의력과 감성이 가득 피어났습니다. “이건 우리 엄마 한복이에요!”, “이 색이 예뻐요!” 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색을 골라 입히는 모습에 선생님들의 마음도 절로 따뜻해졌답니다.
저고리와 치마, 바지를 알맞게 붙이고 무늬도 더하며 각자의 인형을 완성해가는 동안 아이들은 전통 옷의 멋과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껏 꾸민 한복 인형은 모두 다르지만, 모두가 멋지고 특별한 작품이 되었답니다. 전통의 아름다움과 표현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