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열매반:지구친구-어린이집 정원을 가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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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매반(7세) 친구들은 정원에 메리골드 꽃을 직접 심으며 자연을 돌보는 기쁨을 느껴보았습니다.
“이건 메리골드야~!” 하며 꽃 이름을 또렷하게 불러주고, 환하게 피어난 노란빛을 바라보는 순간 아이들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 번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답니다.
특히 심은 메리골드를 어린이집 동생들에게 건네며 “우리도 같이 키워요!” 하고 나누어 주는 모습은 참 따뜻했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꽃을 가꾸는 마음뿐만 아니라, 작은 나눔이 함께하는 기쁨이 되고,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모두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소중한 교훈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앞으로 등·하원 시 하안누리 아이들이 메리골드를 함께 바라보며 하루를 꽃처럼 환하게 시작하고, 서로의 마음도 더 따뜻하게 키워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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