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새싹반 "알록달록 토이쿠키를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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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싹반(3세) 영아들은 색깔 오감놀이로 알록달록 토이쿠키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노랑, 초록, 보라, 검정, 하양 등 다양한 색의 쿠키 반죽을 꺼내자 아이들은 “와~ 예쁘다!” 하며 눈을 반짝였답니다. 손끝으로 조물조물 만져보고, 꾹꾹 눌러보고, 코를 가까이 대어 냄새도 맡아보며 오감을 활짝 열어 탐색하는 모습이 참 호기심 가득했답니다.
아이들은 반죽을 동글동글 굴려 동그랗게 만들기도 하고, 꾹 눌러 펴준 뒤 쿠키틀로 찍어 예쁜 모양을 만들어내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보았습니다. “이거 만들어서 엄마랑 아빠, 누나한테 보여주자~?” 하고 물으니 영아들은 하나같이 씩씩하게 “응!” 하고 대답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웠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색과 모양을 탐색하며 오감을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었고, 작품을 만들고 가족을 떠올리며 표현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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