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가을 숲에서 만난 낙엽 부엉이 만들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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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잎새반(4세) 아이들은 가을의 풍성한 자연을 느끼기 위해 철망산 공원길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산책길을 걸으며 아이들은 떨어진 낙엽과 솔방울, 작은 나뭇가지 등 다양한 자연물을 찾아보았답니다. “노란 잎이 있어요!”, “이건 빨간 잎이에요!” 하며 색깔과 모양을 비교하며 즐겁게 관찰했습니다.
찾은 자연물들은 지퍼백 속에 조심조심 담아보며 손으로 만져보고, 흔들어보며 ‘바스락바스락’ 가을의 소리도 함께 느껴보았습니다. 교실로 돌아온 아이들은 모은 자연물을 이용해 낙엽 부엉이를 만들어보았답니다. 낙엽이 부엉이의 깃털처럼 예쁘게 꾸며지는 모습을 보며 “부엉이가 나왔어요!”, “멋있어요!” 하며 신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었답니다.
가을 햇살처럼 따뜻한 미소와 함께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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