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에서는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아이들에게 굿네이버스에서 보내온 상장과 어린이집에서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원장님께서 직접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전해주셨고, 친구들의 박수와 축하 속에서 수상한 아이들은 자랑스러워하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이번 가족그림편지쓰기 대회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행사였습니다. 아이들은 아프리카 케냐의 줄리엣에게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담은 그림편지를 보내며 “힘내요!”, “행복하세요!”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편지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누군가를 돕는 기쁨을 느끼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오늘의 시상식은 아이들이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고, 마음의 따뜻함이 한층 더 자라나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