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꽃잎반(5세) 친구들은 훌라후프 안의 공을 색깔콘에 맞추어 손으로 톡! 발로 톡톡! 골을 넣는 축구 놀이를 즐겼습니다!

“빨간색 콘 먼저예요!”, “공이 도망가요~!” 하며 손과 발을 함께 움직이는 규칙을 재미있게 익히며 활동에 푹 빠졌답니다. 공을 따라 몸을 움직이다 보면 어느새 균형감각도 쑥쑥! “내가 찼는데 골이 들어갔어요!” 성공의 기쁨에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답니다.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며 차례를 기다리고, “잘했어~!” 서로를 칭찬하는 모습 속에서 사회성도 자연스럽게 자라나는 시간이었어요. 손끝과 발끝, 온몸으로 신나게 뛰놀며 함께 만들어낸 즐거운 축구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