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물총 쏘는 매미처럼! 여름 숲에서 매미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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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꽃잎, 향기, 열매반(5, 6, 7세) 아이들이 여름 숲 속으로 매미를 찾아 신나는 생태 놀이를 다녀왔습니다!
“매미 소리 들려요!”, “나무 위에 있어요!” 숲길을 걸으며 귀를 쫑긋, 눈을 반짝이며 매미를 찾는 아이들의 모습은 마치 작은 탐험가 같았답니다. 나뭇가지에 붙은 매미 껍질을 발견했을 땐 “진짜 껍질이에요!”, “여기에도 또 있어요!” 서로 신나게 이야기하며 관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매미가 나무 수액을 먹고 몸 밖으로 물을 뿜어낸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아이들도 매미가 되어보기로 했어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물총으로 매미처럼 푸슉!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상상력을 더해 특별한 놀이를 펼쳤답니다. 매미의 생태를 몸으로 느끼고, 놀이로 표현해보며 자연과 더욱 친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더운 여름, 숲 속에서 매미와 함께한 하루! 아이들의 호기심과 웃음소리로 숲이 더욱 생생하게 살아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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