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이누이트가 되어 떠나는 빙하 낚시 놀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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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꽃잎반(5세) 아이들은 이누이트가 되어 빙하 낚시 놀이를 즐겨보았습니다! 교실에 펼쳐진 빙판 속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숨어 있었고, 아이들은 차례를 지켜가며 뜰채를 들고 조심조심 낚시에 도전했습니다.
“물고기 잡았어요!”, “여기 큰 물고기 있어요!” 환한 목소리와 함께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순간마다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습니다. 잡은 물고기를 바구니에 담아보기도 하고, 교사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주며 성취감을 느껴보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차가운 빙하 위에서 낚시하는 이누이트의 생활을 상상하며 놀이에 더욱 몰입했고, 차례를 기다리며 친구를 응원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습니다. 빙하 낚시 놀이를 통해 협동심과 집중력, 그리고 상상력이 함께 자라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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