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은 꽃잎반(5세) 아이들과 함께 유희실에서 신문지를 활용한 놀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는 신문지를 손으로 찢어보며 촉감과 소리를 느껴보고, “이렇게 찢어져요!”, “눈처럼 날려요!” 하며 즐겁게 탐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찢은 신문지를 위로 던지며 친구들과 함께 눈싸움 놀이를 시작하자 유희실에는 웃음소리가 가득 퍼졌습니다.
서로 신문지를 던지며 몸을 움직이고, 친구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신문지가 하늘에서 흩날리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의 눈빛도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놀이를 통해 대근육을 사용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며 협동심과 사회성이 자라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