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새솔반에서는 로아 어머님과 함께 손수건 염색 활동을 하며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은 염색할 손수건을 고르고, 치자와 소목 중 마음에 드는 염료를 선택해 

작고 귀여운 손으로 조심조심 해내는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손수건이 예쁜 색으로 스며드는 모습을 바라보는 동안 아이들의 눈 속에는 

즐거운 호기심이 가득했고,

아이들과 학부모님이 서로에게 따뜻함을 건네며 교실 안은 어느 때보다 

포근한 온기로 가득한 하루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