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호박 목욕탕 속으로 풍덩! 이야기 보물상자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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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향기반(6세) 친구들은 하안도서관으로 ‘이야기 보물상자’ 활동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자리에 앉아 선생님이 들려주시는 ‘호박 목욕탕’ 책을 들으며 이야기에 푹 빠져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을 다 읽은 뒤에는 등장한 장면들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즐겁게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야기를 나눈 후 선생님께서 나누어주신 종이접시에 내가 상상하는 목욕탕 모습을 자유롭게 그려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나는 딸기 목욕탕!”, “무지개 목욕탕이요!” 하며 자신만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표현했습니다. 완성한 그림을 들고 앞에 나와 친구들 앞에서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자신이 만든 목욕탕을 소개하며 “여기에 들어가면 어떤 기분일까요?”, “이 색은 왜 골랐어요?” 같은 질문에 기쁘게 대답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습니다. 서로의 그림을 보며 웃고 감탄하는 모습 속에서 상상력과 표현력이 쑥쑥 자라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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