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허수아비야, 우리 밭을 지켜줘! 가을 추수놀이 시…
본문
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꽃잎반(5세) 아이들은 허수아비 놀이를 통해 가을 들판의 풍경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아들은 허수아비 옷을 직접 입어보며 허수아비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새들이 놀라서 도망가요!”, “허수아비는 농부를 도와줘요!” 하며 허수아비의 역할을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추수놀이에서는 벼를 수확하고 모으는 과정을 놀이로 경험하며 농부의 마음을 느껴보았습니다. 친구와 함께 벼를 모으고, 허수아비처럼 두 팔을 벌리고 서보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도와가며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풍성한 가을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허수아비가 되어 몸을 움직이고, 벼를 수확하며 웃음소리가 가득했던 오늘, 아이들의 마음속에도 가을의 따뜻한 정이 한가득 자라났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