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주황색 호랑이 무늬 종이 조각을 하나씩 붙이며 호랑이에게 따뜻한 옷을 입혀주었습니다. “호랑이가 예뻐졌어요!”, “무늬가 많아졌어요!” 하며 친구들은 점점 완성되어 가는 호랑이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습니다. 호랑이 몸이 무늬로 가득 채워질수록 아이들의 얼굴에도 환한 미소가 번졌습니다.
이어서 주황색 당근을 흙 속에 심고, 쏙쏙 캐보는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손으로 흙을 만지고 당근을 잡아보며 아이들은 “진짜 땅 같아요!”, “당근 찾았어요!” 하고 신이 난 목소리로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주황색의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느낌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마음으로 표현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황빛 에너지가 가득한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