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찬누리반 아이들은 불기

제17회2569(2025)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제17회 불교아동미술큰잔치 & 국화축제에 참여 다녀왔어요.

출발하면서 갑자기 낮아진 기온에 많은 염려가 있었지만

푸른 하늘과 포근한 가을 햇살에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지난주 함께 교실에서 미리 국화축제장을 살펴보고 간 찬누리반 아이들!

곳곳에 장식된 알록달록 핀 국화와 여러 조형물들을 감상하며

“여기 있다!" 이거 봤었어!" 하며 즐거운 표정입니다.

바람결에 실린 국화 향기와 따뜻한 햇살 속에서

다양한 장면들을 그려보고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장면들을

자유롭게 표현해 보며 내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도 가져보았습니다.

가을의 아름다움 속에서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낸 우리 아이들,

오늘의 추억이 오래도록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