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신문지로 뚝딱! 우리들의 창의 놀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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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아이들은 신문지를 가지고 특별한 놀이 시간을 가졌습니다!
신문지를 길게 묶어 끈에 달고 공처럼 '백업' 놀이를 하며 즐겁게 몸을 움직이고, 손으로 신문지를 '쫘악쫘악!' 찢으며 색다른 감각도 경험해보았습니다.
찢어진 신문지는 어느새 물속으로 풍덩! 물에 적셔 손으로 꾹꾹 뭉치며 신문지가 어떻게 변하는지 신기해하며 탐색했답니다. 촉촉하게 변한 신문지를 발로 꾹꾹 밟아보며 “차갑다!”, “말랑말랑해요!”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놀이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신문지를 말아 만든 투호엔 비닐을 달아 장식하고, 투호 놀이도 척척! 신나게 화살을 던지며 협동심과 집중력도 함께 자랐답니다. 그런데, 아이들 눈엔 투호가 청소도구처럼 보였나봅니다! “이건 청소하는 거예요!” 하며 교실 바닥을 슥슥~ 놀이가 청소놀이로 이어지는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났답니다.
신문지 한 장이 상상력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는 시간! 오늘도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창의력과 감각을 활짝 펼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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