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새론어린이집 유아반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광명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전통애 교육에 참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문화를 몸으로 직접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먼저 덩실덩실~ 신나는 전래동요에 맞춰 율동처럼 체조를 하며 몸을 풀었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몸을 흔들고 박자를 맞추며 동작을 따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지요.

이어지는 시간에는 친구와 짝을 지어 함께하는 모이기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손을 잡고 함께 모이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협동심과 친밀감을 쌓을 수 있었답니다.

 

그다음 활동은 모두가 돼지로 변신하여 진행한 돼지 씨름 놀이였습니다. 

아이들이 “꿀꿀~” 소리를 내며 힘차게 씨름을 하는 모습은 귀엽고도 활기차, 즐거운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 돼지피구를 통해, 공을 굴려보며 연습을 해본 뒤 친구들과 팀을 나누어 피구를 즐겼어요. 

공을 주고받으며 뛰어다니는 과정 속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답니다.

오늘의 전통애교육을 통해 아이들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전래동요와 전통놀이 속에 담긴 우리 조상들의 지혜와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옛 문화를 더욱 가까이 느끼고,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키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