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새론어린이집] 쥐고, 누르고, 펼쳐보고! 밀가루 오감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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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론어린이집의 막내 귀요미 벼리반 친구들이
오감놀이의 일환으로 밀가루 반죽놀이를 즐겨보았어요!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만지며 촉감을 탐색하고,
쥐고, 누르고, 펼쳐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놀이에 참여하며
작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느껴보았답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영아반 오감놀이와 연계하여
보라색 밀가루 반죽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직접 만져보며 변화하는 색깔과 촉감을 동시에 경험함으로써
시각과 촉각을 동시에 자극하는 감각 놀이가 되었지요.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친구들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호기심을 보이며
손바닥으로 꾹꾹 눌러보거나 조각조각 떼어보는 등
각자의 방식으로 탐색에 몰입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촉감 탐색뿐 아니라 표현력과 창의성까지 자극하는 활동으로 확장되며
아이들 모두 활짝 웃는 얼굴로 놀이에 푹 빠진 하루였습니다.
다양한 감각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즐겁고 따뜻한 배움의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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