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열매반- 색깔물감으로 바다가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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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반 7세 친구들은 '여름'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이야기해보며 시원한 상상을 펼쳐보았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아이들이 외친 건 바로 “여름 바다!”
아이들은 파란색과 흰색 물감을 손끝에 톡톡 찍어 바닷물결을 따라 쓱쓱~
붓보다 손이 더 빠르게 움직이며, 바람 따라 출렁이는 파도를 마음껏 그려보았답니다.
하얗게 부서지는 물거품, 깊은 푸른 바닷빛, 햇살에 반짝이는 물결까지…
물감이 종이 위를 흐르며 살아 숨 쉬는 바다가 탄생했어요!
"내 바다엔 상어가 있어요!", "나는 무지개 파도를 만들었어요!"
아이들은 자신만의 상상을 담아 자유롭게 표현하며 바다 속 이야기를 들려주었지요.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상상력과 감성을 한껏 펼친 이번 활동은
파도가 춤추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아이들의 마음에도 시원한 여름바다가 출렁이는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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