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따끈따끈 붕어빵 나왔어요! 우리 반 작은 붕어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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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꽃잎반(5세) 아이들은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붕어빵 가게 놀이’를 즐겁게 펼쳤습니다. “저는 붕어빵 만들래요!”, “제가 주문 받을게요!”라며 각자 맡고 싶은 역할을 고르는 모습이 무척 진지했답니다.
붕어빵을 만드는 친구들은 필요한 도구를 하나씩 찾아 준비하며 “초코맛도 있어요!”, “금방 구워드릴게요!”라고 외치며 활기차게 상호작용을 이어갔습니다. 굽는 순서를 정할 때에는 친구와 눈을 맞추며 “내가 먼저 할까?”, “같이 해볼까?”라고 상의하며 협력하는 모습도 돋보였답니다.
손님 역할을 맡은 아이들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원하는 맛을 직접 선택해 보며 놀이 규칙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지켰습니다. 주문을 받고, 만들고, 기다리고, 다시 건네는 모든 과정이 아이들의 소통과 배려로 이어지며 작은 붕어빵 가게가 따뜻하게 운영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간 오늘의 놀이는 상상력과 협력심이 쑥쑥 자라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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