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열매반(7세) 패트병을 활용한 생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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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에는 열매반 친구들은 페트병을 활용한 생존수영을 배워보았습니다.
아이들은 페트병을 가슴이나 겨드랑이에 끼우고, 긴장을 풀며 물 위에 뜨는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물에 뜨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긴장되었지만, 페트병의 도움으로 점점 편안하게 물에 떠 있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물속에서는 잠수보다 ‘하늘 보기 자세’가 더 안전하다는 것을 배우며, 위급 상황에서도 몸을 편하게 하고 숨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답니다.
아이들은 서로 격려하며 “나도 할 수 있어!” 하고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하고, 친구들이 잘 떠 있는 모습을 보며 박수치고 응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방법을 배웠다는 뿌듯한 표정을 지으며, 모두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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