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하안누리어린이집] 자동차 극장에서 영화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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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꽃잎반(5세), 향기반(6세) 친구들은 오늘 특별한 자동차극장 놀이를 해보았습니다.
커다란 박스로 각자 만든 자동차에 이름도 붙이고, 번호판도 달아주니 진짜 자동차 같았답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교실 한쪽을 ‘매점’처럼 꾸며 직접 팝콘을 튀기고 음료도 준비했답니다. 아이들은 차례대로 ‘매표소’에서 티켓을 받아 들고, 영화관 입구에 있는 교사에게 티켓을 건네며 팝콘과 음료를 받았어요. 팝콘 향이 가득 퍼지자 모두 눈이 반짝!
드디어 자신이 만든 자동차에 앉아 영화 관람 시작~! 팝콘을 오도독 씹으며 주스를 쭉 마시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친구들은 마치 진짜 자동차극장에 온 것처럼 신나서 몸을 들썩이며 영화를 보았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또 하고 싶어요!”, “이번에는 다른 영화를 봐요!” 하며 즐거운 소감을 나누었고, 친구들과 함께 만든 추억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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