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새론어린이집] 흔들고 듣고 웃는 하루
본문
새론어린이집 새솔반 귀염둥이들이 다양한 재료가 담긴 투명 통을 흔들며
들려오는 소리에 호기심을 보이며 놀이를 시작했어요!
통을 흔들 때마다 달라지는 소리를 들으며,
손목과 팔을 움직이는 동작 자체에도 큰 흥미를 보였답니다.
아이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주기 위해 교사는 다양한 재료를
투명 풍선 안에 넣고 줄에 매달아 주었습니다.
풍선이 흔들릴 때마다 들려오는 재미있는 소리가 신체놀이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활동 속에서 아이들은 친구가 놀이하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 동작을 따라 하며 서로의 움직임을 흉내 내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또래와 함께하는 즐거움과 소통의 경험을 쌓을 수 있었어요.
또한 눈으로는 재료의 모양과 색을 살피고, 귀로는 서로 다른 소리를 듣고,
온몸을 사용해 흔들고 움직이며 다감각적인 놀이를 경험했답니다.
이 날의 신체놀이는 단순한 움직임을 넘어, 소리에 대한 탐색과 또래와의 상호작용,
그리고 전신을 활용한 신체 발달까지 함께 이끌어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어요.
아이들은 웃음과 에너지가 가득한 하루를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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