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안누리 새싹이들과 잎새는 색깔체험 오감놀이를 하였습니다.

먼저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보라 중 마음에 쏙 드는 망토를 골라 입은 귀여운 꼬마 

요정들로 짜잔! 변신했답니다.

형형색색 무지개와 여러 색으로 뽐내는 도형들을 만나 도형다리 건너기 놀이도 하고, 칙칙폭폭 가방기차를 타고 '웅웅' 달려도 보았습니다.

부드러운 스카프를 훌쩍 던졌다가 번쩍 받아보고, 머리에 살포시 두르며 거울 속 나와 친구들!~~~

색깔 노래를 부르며 색깔찾기 놀이로 이리저리 뛰고, 뒹굴뒹굴 굴러다니며 온몸으로 “와~ 재미있다!”를 외친 하루였답니다.

오늘의 색깔체험 놀이를 통해 하안누리 영아반 친구들은 색깔처럼 저마다 다르지만, 서로의 차이가 모이면 더 아름답고 풍성한 놀이세상이 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