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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섭스님의 행원여행(7/26,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7-26 15:51 조회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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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 일요법회(7/26,일)는 가섭스님의 천수경과 함께하는 행원여행 서른여덟번째 법회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법문에 앞서 보현행자의 서원 제5분 참회분은 다함께 합송합니다.

"고난과 장애를 당하여 결코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겠습니다. 고난이 나타났으므로

업장이 소멸되고, 참회하여 소멸되었음을 믿고 기뻐하고 용기를 내겠습니다."

 

가섭스님의 행원여행(38) 법문은 금강정사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s://youtu.be/KEUKnhsvSkg

 

오늘 법회는 사회 덕산, 집전 진수, ppt 봉경덕, 발원문 은성 보살님께서 수고해 주셨구요.

보현구(명등 봉경덕)에선 주차 및 차량안내, 점심공양 준비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움직이는 가피와 한글 반야심경 사경지 판매는 소하구 명등 능인향 보살님께서 해주셨네요.

 

법회후엔 오늘도 중창불사 원만성취를 발원하는 108배 수행모임은 설법전에서 진행되었네요..

법회의 원만봉행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와 찬탄의 박수를 올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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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과 함께하는 행원여행 38


                                 中耕 가섭스님(중앙종회의원)


여래십대발원문


원하오니 삼악도를 길이 여의고  願我永離三惡道(원아영리삼악도)

탐진치 삼독심을 속히 끊으며    願我速斷貪嗔癡(원아속단탐진치)

불법승 삼보이름 항상 듣고서    願我常聞佛法僧(원아상문불법승)

계정혜 삼학도를 힘써 닦으며    願我勤修戒定慧(원아근수계정혜)

부처님을 따라서 항상 배우고    願我恒隨諸佛學(원아항수제불학) 

원컨대 보리심에 항상 머물며    願我不退普提心(원아불퇴보리심)

결정코 극락세계 가서 태어나    願我決定生安養(원아결정생안양)

아미타 부처님을 친견하옵고     願我速見阿彌陀(원아속견아미타)

온세계 모든국토 몸을 나투어    願我分身遍塵刹(원아분신변진찰) 

모든중생 빠짐없이 건져지이다   願我廣度諸衆生(원아광도제중생)


 부처님의 열가지 발원입니다. 이는 사홍서원과 함께 총원(總願)에 해당합니다. 천수경 앞부분의 나무대비관세음 후렴구와는 대비되는 것입니다. 


요즘 뜨겁게 거론되는 것이 천수경의 여래십대발원문이 ????불광대사전????에 따르면, 북송시대 동강 택영스님이 열 가지 서원을 세웠다는 주장이다. 


(왕생정토십원문)이 이후 어떠한 시절인연으로 천수경의 여래십대발원문으로 기록되고 독송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개인의 정토발원문이 여래의 발원문으로 자리하게 된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여래십대발원문은 여래의 발원문으로 이해하는 것도 무리는 없습니다. 하여 두 가지로 해석이 됩니다. 


하나는 여래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계속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그런 뜻이 있고, 또 하나는 여래가 모든 중생들을 제도하시는데 있어서 중생제도에 필요한 발원문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개가 분리된 이야기 같지만, 사실은 하나의 다른 말에 지나지 않습니다. 결국은 중생인 우리를 제도하려고 하는 발원이든, 우리가 부처가 되려고 하는 그런 근본적 금과옥조이든 간에, 역시 우리의 마음을 갈고 닦는 지침이라고 하는 데는 다를 바 없는 이야기입니다. 결국은 우리가 이렇게 앞으로 나가야 한다는 부처님의 지침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불교는 연기의 법칙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자기 혼자만의 길이란 없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은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원리적으로 따져볼 때 다 함께 성불하는 것만이 자기 자신의 성불도 가능한 것입니다.


 이상에서 보듯이 (천수경)의 내용은 발원과 원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만큼 진언이나 다라니의 구절에는 원력을 성취할 만한 힘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천수경)이란 바윗덩이 속에는 곳곳에 다이아몬드와 같은 값진 보석이 박혀 있는 것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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