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일요포살법회(4/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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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요포살법회(4/6,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4-06 17:03 조회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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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주 일요포살법회가 4월6일(일) 벽암 지홍스님의 법문과 포살의식으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한달을 반성하고 새로운 한달을 부처님 법답게 살아갈것을 다짐하는 포살요목 

합송소리가 대웅전 법당을 장엄합니다.

 

"불자여, 그대 생명에 바라밀 생명이 태양처럼 빛나고 있음을 생각하라.

어느때나 큰 희망과 밝은 미래와 성공을 꿈꾸고 매사에 정성을 기울여

최선을 다할지니라 (나무 석가모니불)"  _ 바라제목차 제12 

 

오늘 법회에는 71기 불교기본교육 수강생 여러분도 함께하구요. 바라밀합창단의 음성공양도 

함께합니다. 법당밖에서는 다도반의 차나눔 봉사와 문수1구는 점심공양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법회후 교육관에서는 명등회의를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준비합니다~~~

 

모든분들의 노력으로 일요법회가 여법하게 봉행됩니다.~~~

 

벽암 지홍스님의 법문영상은 금강정사 유튜브 채널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_()_

https://youtu.be/UpjsV8iwD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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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최후의 설법


벽암 지홍스님


계율은 크게 금계(禁戒)와 권계(勸戒)로 나누어진다.

금계는 금지하는 계율로 살생, 도둑질, 사음, 거짓말, 술을 먹지 말라는 등의 5계가 있고 권계는 권장하는 계율로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등 6바라밀이 있다.


계율은 참으로 큰 스승이므로 계율을 잘 지키면 선정을 이루고 고통을 없앨 수 있으며, 좋은 일이 생기고, 공덕(功德)이 있다. 또한 동시에 오근을 잘 다스려 오욕(五慾: 재,색,식,면,수)에 빠지지 않아야 지혜가 생긴다.


  오근(五根 : 안이비설신/眼耳鼻舌身)의 주인은 바로 마음이다. 

따라서 부지런히 정진하여 마음을 잘 다스려야 지혜가 생기게 된다.

지혜는 모든 아름다움 중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이다.

지혜로서 악을 다스리고 잠시도 쉬지 말고 지혜를 닦아야 한다.


마음을 잘 다스려 절대로 성을 내지 말라.

성내는 마음은 도를 해쳐서 공덕을 잃게 된다.

참음 (인내/忍耐)의 공덕은 계율이나 고행의 공덕보다 훨씬 더 크다.


  입을 잘 다스려 절대로 나쁜 말을 하지 말라.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

적멸의 즐거움을 얻으려면 쓸데없는 말의 병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한다. 아첨하는 것은 도에 어긋나는 일이다. 순수하고 진솔해야 한다.


욕심(탐욕/貪慾)이 많은 사람은 고뇌도 많다.

욕심을 줄이기 위해 항상 수행하면 욕심이 없어지는 만큼 공덕도 생긴다.


욕심을 없애는 수행을 하는 사람은 슬픔이나 두려움이 없고 마음이 평온하다.

여유가 있고 항상 만족하고 최고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꾸준히 정진(精進)해야 한다.

마음을 잘 다스려 안정시켜야 한다.

선정을 부지런히 닦아 마음이 흩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혜(智慧)가 있으면 탐욕에 걸리지 않게 된다.

항상 스스로를 잘 성찰하여 지혜를 잃지 않으면 부처님 법을 통해

해탈을 이룰 수가 있게 된다.


  사성제(四聖諦)는 부처님의 출가동기로 인간의 고뇌 고, 집, 멸, 도를 말한다.

고란 무엇이며, 그 원인은 무엇이며, 고가 없는 이상적인 상태는 어떤 것이며, 그 이상에 이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설명한 것이 사성제이다.


만난 사람은 언젠가는 이별하게 되고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지 않는 것이 없지만

부처님의 법은 변함이 없다. 

부지런히 수행해서 번뇌에서 벗어나라.

움직이는 존재나 세상의 모든 존재는 다 무너지고 파괴된다. 


                                                       <불유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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