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호법법회(5/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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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호법법회(5/4,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04 14:47 조회2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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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초록의 계절 5월의 첫째주 수요일 아침, “청정사찰 실천지침을 준수하며 임인년 5월 호법법회를 봉행합니다.

중앙승가대 수행관장 동명스님께서 [ 부처님을 섬기는 공덕 ]이라는 주제로 부처님날을 앞두고 부처님을 섬기는 공덕 다섯가지에 대하여 법문해 주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인 불법을 보호하고 생활속에 실현한다는 호법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며, 불법이 영원히 이 땅에 머물고 이 세상에 꽃피어 온 중생과 세계에 부처님의 무량공덕이 충만하기를 지극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법회에 참석하지 못하신 불자님께서는 유튜브 온라인 동영상 법문을 통하여 부처님을 섬기는 공덕에 대하여 함께해 보시길 바랍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동명스님의 온라인 동영상 법문 : https://youtu.be/4kP_TJA2G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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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을 섬기는 공덕


중앙승가대 수행관장 동명스님


우리가 부처님을 섬기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부처님은 우리에게 참으로 유익한 가르침을 전하시는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만으로 부처님을 섬기는 이유는 충분하지만, 부처님을 섬기면 더 현실적인 이익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시면서 여러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부처님을 받들어 섬기고 예배하면 다섯 가지 공덕이 있다. 그 다섯은 무엇인가. 첫째는 얼굴이 단정해지고, 둘째는 음성이 좋아지며, 셋째는 재보가 많아지고, 넷째는 장자 집에 태어나며, 다섯째는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 뒤에는 천상의 좋은 곳에 나느니라. 왜 그러냐 하면 여래는 짝할 이가 없고, 믿음·계율·지식·지혜와 좋은 몸을 성취하였기 때문이니, 그러므로 다섯 가지 공덕을 성취하느니라.
무슨 인연으로 부처님께 예배하면 얼굴이 단정하게 되는가? 부처님 모습을 뵈옵고는 환희하는 마음을 일으키기 때문이니, 이런 인연으로 얼굴이 단정하게 되느니라.
또 무슨 인연으로 좋은 음성을 얻게 되는가? 여래의 모습을 뵈옵고는‘여래·지진·등정각에게 귀의하나이다’라고 세 번 일컫기 때문이니 이런 인연으로 좋은 음성을 얻느니라.
또 무슨 인연으로 재보가 많게 되는가? 여래를 뵈옵고는 꽃을 뿌리고 등불을 켜며 다른 여러 가지 보시할 물건으로 크게 보시하기 때문이다. 이런 인연으로 많은 재보를 얻느니라.
또 무슨 인연으로 장자 집에 태어나는가? 여래의 모습을 뵈옵고는 믿음 가득한 마음으로 집착함이 없이 오른 무릎을 땅에 대고 꿇어 앉아 합장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예배하기 때문이니, 이런 인연으로 장자 집에 태어나느니라.
또 무슨 인연으로 몸이 무너지고 목숨이 끝난 뒤에는 천상의 좋은 곳에 나는가? 모든 불세존의 항상하는 법에는‘모든 중생이 다섯 가지 일로 부처님께 예배하면 곧 천상의 좋은 곳에 난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니라.
비구들이여, 이것이 부처님께 예배하는 인연의 다섯 가지 공덕이다. 그러므로 비구들이여, 어떤 착한 남자와 착한 여자가 부처님께 예배하려고 하면, 마땅히 방편을 구해 이 다섯 가지 공덕을 성취하도록 하여야 한다. 비구들이여, 이와 같이 공부하여야 하느니라.”
그때 여러 비구들은 부처님 말씀을 듣고 기뻐하여 받들어 행하였다.
- [증일아함경] 1-32 {선의 무더기품 3}(T02, 674a23-b15)

 
이 경에서는 부처님을 섬기는 공덕이 다섯 가지라고 했습니다. 첫째는 용모가 아름다워집니다. 부처님을 우러르면서 환희하는 마음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환희하는 마음을 일으키면 용모가 아름다워 진다는 것 이해가 가십니까? 부처님을 보시면서 환희하는 마음을 일으키시고, 또 훌륭한 예술작품을 보면서, 자연을 감상하면서 환희하는 마음을 일으켜보십시오. 미남, 미녀까지는 아니더라도 호감있는 용모가 될 것입니다.
부처님을 섬기게 되면 둘째로 목소리가 좋아집니다. 그것은 부처님을 섬기는 이는 예불할 때 최상의 목소리를 내고자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타고난 목소리가 금세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갈수록 호감 있는 목소리로 바뀌어 간다는 뜻입니다.
부처님을 섬기게 되면 셋째로 부유해집니다. 부처님을 섬기는 이는 부처님께 재물을 보시하게 되는데, 그 인연공덕으로 부유해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부처님을 섬기게 되면 넷째로 부유한 가정에 태어나게 됩니다. 부처님을 섬기는 이는 지극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예를 올리게 되는데, 이러한 인연은 그를 부유한 가정에 태어나게 합니다.
부처님을 섬기게 되면 다섯째로 죽어서 다시 태어날 때에 천상과 같이 좋은 곳에 태어나게 됩니다.
이런 공덕이 생기게 되는 이유는 부처님은 누구와도 비견될 수 없이 위대한 분이고, 믿음이 있는 분이고, 계행이 철저한 분이고, 많은 법을 들은 분이고, 지혜가 있는 분이고, 청정한 몸을 성취하셨기 때문입니다. 이로 미루어볼 때 부처님이 아니더라도 훌륭한 분, 믿음이 있고 계행이 철저한 분, 많은 법을 들은 분, 지혜가 있는 분, 청정한 분을 섬기는 것은 크나큰 공덕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부처님을 마음 깊이 섬김으로써 우리는 부처님의 여러 가르침을 저절로 실천하게 됩니다. 첫째, 나라는 상을 내려놓게 됩니다. 부처님을 섬김으로써 나를 한없이 낮추기 때문입니다. 둘째,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나를 낮추게 되니 자연스레 주위 사람들이 나를 편하게 대하게 되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게 됩니다. 셋째, 중도 즉 팔정도를 실천하게 됩니다. 부처님을 공경하는 마음속에서 바른 견해를 갖게 되고, 바른 말, 바른 행동이 저절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세상 모든 것이 부처님에 다름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불성을 지닌 모든 존재를, 나아가 우주 만물을 부처님으로 여기고 공경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보현행원의 참다운 실천입니다. 
庭前惟有一叢花  뜰 앞에 핀 오직 한 무더기의 꽃
其色鮮明勝雜花  선명한 그 빛깔 꽃다발보다 나아라
神農昔日名何作  신농씨는 옛날에 뭐라 이름을 지었을까
我愛人稱佛頂花  사람들이 불정화(佛頂花)라 부르는 게 나는 좋아라
-용담조관(龍潭慥冠, 1700~1762), 「불두화를 노래하다(詠佛頭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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