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계약 체결식(12/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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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정사, 템플스테이 체험관 시공계약 체결식 봉행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는 불기 2569(2025)년 12월 24일(수) 오후 2시, 대웅전에서 금강정사 템플스테이 체험관 신축공사 시공계약 체결식을 봉행하였습니다.
이날 체결식에는 벽암 지홍 큰스님을 비롯하여 가섭스님, 향산스님, 송원스님, 동하스님, 다선스님 등 스님단과 함께, 시공을 맡은 ㈜조안종합건설 김진경 대표, 건축설계를 담당한 최진규 건축사, 환희지 신도회장과 부회장단, 종무원 및 신도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였습니다.
체결식에서는 먼저 템플스테이 체험관 신축공사에 대한 계약 개요가 보고되었습니다. 본 공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불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개 업체의 경쟁 입찰을 통해 ㈜조안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날 공식적으로 시공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공사명은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 템플스테이 체험관 신축공사로, 공사 장소는 광명시 설월로 58번지입니다. 착공 예정일은 2026년 1월 2일, 준공 목표일은 2026년 12월 30일이며, 계약 금액은 부가가치세 포함 총 42억 9천만 원입니다.
이어 금강정사를 대표하여 가섭스님과 ㈜조안종합건설 김진경 대표가 시공계약서에 서명하였으며, 계약서 교환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인사말에서 벽암 지홍 큰스님께서는 “템플스테이 체험관은 수행과 쉼, 그리고 지역과 이웃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사가 원만하고 안전하게 진행되어 금강정사의 새로운 도량이 원만히 회향되기를 발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날 체결식을 끝으로 금강정사 템플스테이 체험관 건립 불사는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으며, 금강정사는 앞으로도 수행과 포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불사 회향을 위해 정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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