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재일기념법회(1/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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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넷째주 일요법회가 1월25일(일) 성도재일 기념법회를 겸해 가섭스님의 법문으로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법문에 앞서 보현행자의 서원 "찬양분" 다함께 합송합니다.
"모든 부처님을 찬양하겠습니다. 부처님의 대지혜와 대자비의 끝없는 큰 공덕을 찬양하겠습니다. 부처님이
지니신바 거룩하온 서원력은 일체세계, 일체 시간을 덮고 있사오며, 저희들은 온갖 지혜, 온갖 힘을 다
기울여도 그 작은 부분조차 생각할수 없사오니 오직 있는 정성 모두 바쳐 끝없는 서원력을 찬양하겠습니다."
내일(1/26,월(음12/8)이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성취하신날 성도재일인데요. 환희심나는 날을 기념하는
가섭스님의 법문영상은 금강정사 유튜브 채널에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_()_
오늘 법회는 문수2구에서 맛난 점심공양을 준비해 주셨구요. 이외에도 법회의 원만봉행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의 원력으로 일요법회는 봉행되고 있습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와 찬탄의 박수를 올리며 성도재일 전야. 무상정등정각,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성취하신 위대한 스승. 부처님의 말씀을 한구절만이라도 되새기는 하루되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천수경과 함께하는 행원여행(32)
中耕 가섭스님(중앙종회의원)
참회진언(懺悔眞言)
「옴 살바 못 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3번)
참회의 기본 근거가 된 것은 2종 참회인데, 2종 참회는 이참과 사참입니다. 사참은 일을 따라서 분별하여 참회하는 방법으로 수사분별참회(隨事分別懺悔)라고 하는데, 몸으로 부처님께 예배하고 입으로는 찬탄의 게송을 외우며, 마음으로는 성스러운 모습을 그리면서 과거와 현재에 지은바 죄업을 참회하는 것입니다. 이참은 모든 실상의 모습을 관찰하여 참회를 얻는 방법으로 관찰실상참회(觀察實相懺悔)라고 합니다.
참회는 불교에서 지혜와 자비를 중장 시키는 핵심 수행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행위와 마음을 깊이 성찰하고 반성하는 과정입니다. 이러한 참회의 실천을 구체화하는 방법으로 절 수행을 합니다. 절을 통한 참회는 신체적 행위와 마음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절을 통해 참회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일어나고, 이는 곧 자기 변화와 성장으로 이어집니다.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에서〈옴〉은 앞에서도 여러 번 나왔듯이 '진언의 왕'이며 '우주의 핵심'이며 '항복, 조복, 섭복'등 여러가지 의미와 신비한 힘을 가진 진언의 정형구입니다.〈살바〉는 '일체'라는 뜻이며, 〈못 자〉는 '붓다'의 다른 표기입니다.
〈모지〉는 '보리'의 뜻이며, 〈사다야〉에서〈사다〉는 '살타'이며 〈야〉는'~에게'라는 뜻입니다. 〈사바하〉도 여러 번 나온 단어로서 앞의 일이 원만하게 성취되도록 하는 종결어미로 사용되며,구경(究竟), 원만, 성취' 또 '맡긴다, 귀의한다'등의 뜻이 있습니다.
그래서〈옴 살바 못 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를 붙여서 해석해 보면,
'일체의 불보살님에게 귀의합니다.'라는 뜻이 됩니다.
〈참회진언〉의 내용은 결국 자신이 지은 모든 죄를 불보살님께 다 털어놓고 참회하면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는 참회를 하는 동안 마음이 열려 불보살님과의 교류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범한 죄에 대해 지나친 양심의 가책이나 과한 자기 비판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자신을 증오하고 고생해도 싸다고 하며 저주하는 것은 옳지 않다. 빛이 어둠을 몰아내듯이 부처님 앞에 진정으로 참회할 때 죄는 소멸한다. 나의 참회의 힘으로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대자대비 부처님의 진리 광명의 힘으로 소멸한다. 잘못을 어두운 구석에 덮어두지 말고 빛을 받게 하는 것밖에 없다. 참회했다면 다시는 죄를 생각하지 말고 감사와 희망으로 그 가슴을 채워야 한다.』
- 광덕스님 법어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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