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음력 4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새론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은 부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로, 자비와 지혜, 평화의 마음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며 연등을 밝히고, 그 빛을 통해 세상이 좀 더 따뜻하고 밝아지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유아반은 연등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색색의 한지와 재료를 사용하여 저마다의 개성을 담은 예쁜 연등을 만들었고, 그 안에 이루고 싶은 소망 하나씩도 마음속에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건강한 가족, 친구들과의 우정, 맛있는 음식, 장래희망까지… 아이들의 소중하고 귀여운 소망들이 가득했답니다. 아이들이 바라는 소망 하나하나가 환한 등불처럼 밝게 빛나 모두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