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무한돌봄 템플스테이(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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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내내 내리는 비때문에 걱정스런 마음이 무색하게 어르신들을 모시러가는 시간이 되니 딱 비가 멈추네요. 오랫만에 바깥나들이를 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헤아리신 것인지 타이밍 절묘하게 반짝 웃는 해가 뜨네요. 오늘은 광명동에서 90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정정하신 어르신들의 밝은 웃음으로 자리를 함께 해주셨어요.
일년에 두번만 오늘같은날이 있으면 좋겠다는 어르신의 말씀처럼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또 모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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