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가 찬바람에 온 몸을 파르르르합니다.
하늘 뿌연 날, 그래도 바람 상쾌(?)한 날 시흥시설관리공단에서 금강정사로 템플스테이를 오셨습니다.
아름다움이 뚝뚝 넘쳐흐르는 분들의 열정 어린 모습으로 스님과의 명상으로 마음을 채우고, 맛깔나는 유기농 사찰음식으로 배를 채우고 연꽃등  만들기와 구름산 둘레길을 걸으며 오롯이 나를 힐링하는 시간입니다.
우연히 이어진 이 작은 인연들이 모여 구름산 자락 아래 금강정사로 좋은 기운들로 자꾸자꾸 번져가기를 기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 행복명상으로 마음과 몸을 힐링하고 -

- 사찰안내와 예절에 대해 잠깐 귀기울리는 시간 -  

- 아주 사소한 고백 -

- 마음 한장 한장 접어 연꽃등을 만들고 ... -

- 언제나 금강정사는 환영합니다 -

- 흔들리는 코스모스위로 내 가을도 살랑살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