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11/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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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감사하게도 한국말을 하실줄 아는 예쁜 중국인 보살님 두분과 고등학생 네분이 금강정사 템플스테이를 찾아주셨네요.
왜 감사하냐구요? 외국인하면 웬지 울렁증이 먼저, 또 가슴은 두근두근.
그런데 한국말을 하시는 보살님들이시라 얼마나 감사하게요.
게다가 화려한 딴 동네로 휴일을 보내러 갈 수도 있는데 사찰로 문화체험을 하러온 어릴때부터 친구라는 고등학생들이 얼마나 또 예쁜지...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런데 이 활발발한 친구들이 108 염주를 만들어보겠다고 도전을 했는데 ...세상에 이런일이!
108배 도중에 잠들어버린 우리 어린 학생 한명!
너무나 희유한 광경이라 여러분들과 함께 합니다.
- 108배 염주 만들기에 도전한 18살 고등학생들 -
- 시작은 참으로 경건하고 엄숙하게 -
- 어랏! 저어기 끝에 있는 친구가 안 일어나네요 -
- 살짝 다가가 보았더니 세상에나 고사이에 잠에 빠졌어요!!!!!! -
- 예쁜 중국인 보살님들과 고교생들을 위한 모닥불 -
- 매직가루를 뿌려서 불멍도 신세대처럼 즐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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