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놀이(10/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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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요양원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때입니다.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의 모습이실수도 있는 시립요양원 어르신들께서 금강정사로 가을 단풍 구경을 오셨어요.
쌀랑거리는 바람속에서 차담도 하시고 부처님을 뵙고는 두 손모아 기도를 하십니다.
당신들은 이렇게나마 부처님을 뵐 기회가 있는데 움직이지 못해서 함께오지 못하신 어르신들도 있다는 말씀에 그냥 숙연해집니다.
어르신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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