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신행생활(10/3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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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좋은 늦가을..낙엽이 비처럼 내리는 날. 거사님들과 보살님들께서 아침 일찍부터 겨울 준비 운력을 하러 오셨네요.
그동안 도량을 장엄했던 국화들을 약사여래 부처님 주변 좌우로 옮겨심고, 겨우내 잘 자라길 바라면서 꽃이불로 덮어줬네요. 국화심기 운력을 끝내고 그동안 손이 없어 미루고 있던 연등 창고를 정리합니다. 이렇게 금강정사의 하루가 산뜻하게 익어가네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
- 도량을 장엄했던 국화들을 모두 약사전으로 옮겨왔어요 -
- 약사전 주위에 국화꽃을 분리한후 뿌리만 심어요 -
- 벌써 땅이 굳었는지 삽이 힘들게 들어갑니다 -
- 뿌리를 심고난후 국화꽃 이불을 덮어줍니다^^ -
- 약사여래부처님 좌우로 심은 국화들이 겨울을 잘 이겨내고 다음해에 만나길 바래봅니다 -
- 운력 2탄 : 연등창고 정리중 -
- 짐들이 나오다 보니 어느새 한가득 -
- 새참 타임! : 신도회장님께서 쏘신 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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