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계를 지켜야하는데..(5/7,토)
본문
너무나 위풍당당하게 벌레들과 나무 진드기들이 봄소풍 나오듯이 줄을 지어 나오네요.
코로나는 언제 물러갈지도 모르겠고, 5인 이상 집합금지에 어쩔수 없이 종무원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벌레 퇴치 방역 작업을 진행하였어요.
파워풀, 원더풀한 팀웍으로 해충 방역약 뿌리기가 이제는 예술의 경지네요. 하늘이 흐려 좋은 날, 이렇게 약치기 딱 좋은날, 더할 수 없이 좋은 날을 잡아 해충 방역 작업을 합니다.
얘들아, 제에발 오계를 지키며 살 수 있게 도와줄 수 없겠니? 저어기 쫌 멀리 딴 동네를 개척해볼래?
-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해충 방역 작업을 합니다 -
- 먼저 해충 방역제를 살포하는 기계를 점검하구요 -
- 해충 방역제를 정량만큼 준비합니다 -
- 종무소 지붕위를 먼저 살포하구요 -
- 요사채 지붕위로도 갑니다 -
- 일주문 앞도 빼 놓을수 없지요 -
- 연리지 나무 주변도 정리하구요 -
- 지장전 주위에도 빠짐없이 골고루 -
- 약사전을 끝으로 해충 방역 작업 끝! 벌레들아! 이사 좀 가라, 가!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