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려밟고 오시옵소서(9/3,금)
본문
클라쓰가 남다른 가을 장마로 인하여 사찰로 올라오는 길이 움푹움푹 패였어요.
보살님들이 걸어 올라오시기에 혹시라도 넘어지실까봐,
또 차들이 올라오기에 길이 너무 울퉁불퉁해서 진견 거사님이 오셔서 길을 예쁘게(?) 다져 주십니다.
배달되어온 혼합골재들을 커다란 포크래인 팔을 이용하여 옮기고, 육중한 몸무게를 이용하여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길을 다지고 다지네요.
이제 사찰을 찾으시기에 아무런 장애도 없어요.
사푼히
즈려밟고 오시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