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나가던 날(8/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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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자마자 도량을 환하게 밝히던 연꽃 화분들을 이제 보냅니다.
어느새 선선하게 가을 향기를 물고온 바람결에 도량을 정리하고 새로운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지요.
그동안 수고많았습니다. 그대들 덕분에 마음이 한층 풍요롭게 지냈습니다.
내년에 다시 뵐게요.
- 연꽃 화분 나가는 날 -
- 연꽃 화분을 보내기 위해 화분을 장식했던 발을 치우구요 -
- 화분속의 물도 비웁니다 -
- 지게차가 먼저 첫 화분을 옮겨가구요 -
- 왔던 처음대로 차량으로 옮겨 싣구요 -
- 차례차례 화분들이 옮겨집니다 -
- 어느새 마지막 화분이네요 -
- 그동안 고마웠어요. 내년에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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