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해인 을미년 1월 5일(월) 대한불교조계종 특별 수도원인 문경 봉암사 태고선원에서 동안거 용맹정진중인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문경 봉암사는 부처님오신날을 제외한 날은 산문을 폐쇄하여 외부인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기 때문에 불자님들은 늘 성지순례를 가고싶은 사찰중의 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날은 봉암사 수좌이신 적명스님께서 금강법우들에게 기도수행과 삶의 지침이 되는 특별 법문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