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 포살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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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 포살법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01 11:36 조회1,7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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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바라밀행 실천 (금강정사 총무 동민스님)

육바라밀행은 대승불교로 가는 실천적 지침이다.
소승불교의 실천 지침이 무상관, 부정관, 무아관이라면 대승불교에서는 육바라밀이다.
육바라밀이란 보시, 지계, 인욕, 정진, 선정, 지혜 의 여섯 가지이다.
이 여섯 가지 덕을 잘 실천하면 인간은 누구나 마음의 고통을 없애고 열반에 이를 수
있다.

첫째 보시
-. 모든사람은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것이 인생이다. 수의엔 주머니가 없다.
-.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본성을 찾는 데는 아무도움이 안 된다
-. 보시란 단순히 물질적인 대상에 적용되는 것이아니다 눈, 귀, 코, 혀, 몸, 뜻을 통해 
  모든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수 있으면 그것이 곧 보시이다.

둘째 지계
윤리적 실천 운동으로서, 계율을 지킨다는 뜻이다 부처님의 가르침 중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 부처님 말씀은 중생을 제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런 마음을 갖지 않으면 부처님의 법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생각을 완벽히 끊고 어떤 마음도 갖지 않으면 계율은 필요하지 않게 될 수 있다.
-. 선과 악을 다른 사람을 돕는데 자유롭게 사용하면 이미 보살행이다.

셋째 인욕
잘 참고 용서하는 것이다.
-. 성냄을 참는 일이요, 원한을 용서하는 것이다.

넷째 정진
한마음으로 꾸준히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
-. 장애를 부수고 겁내는 마음 없이 나의 이 노력이 모든 중생을 이롭게 하겠다는

굳건한 생각
-. 오직 노력, 노력, 노력뿐이다.
-. 수행을 하고 깨달음을 얻어 다른 사람을 고통에서부터 구해 내겠다는 서원이다. 
   이의 다른 이름이 대자대비의 길이다.

다섯째 선정
선정은 고요히 생각하는 것이다. 자기와 세계의 깊고 깊은 곳을 붙들고 깊이 깊이
생각하여 흔들림이 없게 하는 것이다.
-. 선정이란 단지 선방에 앉아서 하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 순간순간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들여다 보고 노력하는 마음이다.
-. 맑은 거울은 결코 아무것에도 집착하지 않는다.
-. 볼 때, 들을 때, 냄새 맡을 때, 맛볼 때, 만질 때, 생각할 때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진리이다.
-. 하늘은 푸르다. 나무는 초록빛이다. 개는 멍멍 짖는다. 설탕은 달다.

여섯째 지혜
지혜는 무지를 치료하는 약이다. 맑고 깨끗한 마음을 가지면 지혜가 저절로 나타난다.
-.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은 지혜로 가는 길이다.
-. 본래의 순수함으로 돌아와야 한다.
-. 어떻게 이 순수한 마음을 다른 사람을 돕는데 쓸 것인가?
-. 고통으로 허우적거리는 사람들이 당신에게 다가온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겠는가?

그것에 대한 답은 지식이 아닌 지혜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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