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일 일요법회(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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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일요법회(포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9-02 16:24 조회1,7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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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란...(총무 동민스님)

우리는 모두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삶 속에는 행복보다 고통과 불행이 더 많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그토록 갈망한 는 행복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우리는 행복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행복이라는 개념은 참으로 애메모호할 때가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은 방글라데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방글라데시 사람들은 한 달에 버는 돈이 고작해야 20달러,30달러 내외가 아닌가요?

그런데 사람들이 한 달에 2천 달러 , 3천 달러씩 버는 나라의 사람들보다 행복하다는 것은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두 다리를 다 잃고 페타이어를 엉덩이에 붙이고 기어 다니면서도 늘 미소를 잃디 않고 다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사지가 멀쩡하고 아직 재산이 남아 있음에도 사업 실패로 좌절하여 자살로 삶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선진국에는 대체로 부자들이 사는 동네에 정신과 병원이 더 많으며 가난한 사람보다 부자들에게 더 정신질환이 많다고 합니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심리학자가 말하는 행복의 지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행복은 우리가 갈망하는 욕구와 그 욕구의 성취와의 관계에서 결정되는 정서적 만족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우리가 원하는 것이 100이라 가정 할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 혹은 성취한 것이 70이라면 우리의 행복지수는 70이 됩니다.
그러나 행복의 지수는 늘 변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의 상대적 빈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물론 아주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은 제외하고 말입니다.


행복의 지수를 높이는 방법은 두 가지밖에 없을 것입다
하나는 열심히 노력하여 원하는 것을 획득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의 욕구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신의 욕구를 줄이는 것은 정말로 어렵습니다. 약간의 사색으로 자신의 욕구를 줄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지만, 그조차도 욕구를 억압했을 뿐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욕구를 줄이는 것은 사실 마음자리 보는 것입니다. 마음자리을 성장시키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은 명상입다.
명상하지 않는 개인, 명상하지 않는 종교는 결코 마음자리을 볼수 없을 것입니다.
행복의 요소를 주로 외부의 환경에 두는 사람은 좀처럼 행복할수 없습니다. 늘 경쟁가 스트레스에 시달이다 언젠가는 탈진하고 맙니다.
삶을 행복으로 보느냐 , 혹은 고통으로 보느냐 하는 문제는 모든 사람에 게 항상 따라다니는 문제이지만, 마음자리 에 깊은 사람에게 삶은 언제나 행복입니다.


아브라함 매슬로우 욕구단계에서는

욕망은 인간 본성의 중요한 일부분입니다. 인간은 욕망이 있기 때문에 움직이며,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합니다.
요즘응 종교인이 아니더라도 죽음의 의미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죽는 것이 잘 죽는 것인지 관심이 많습니다. 명상을 제대로 수행하기만 하면 죽음까지도 삶의 한 부분으로 여기는 마음이 생겨 죽음을 두렵거나 슬프게 여기지 않게 되면 오히려 친근한 감정이 생겨나기도 한다.

석가모니 부처님 께서

삶이란 태어나고, 늙고, 병들고, 마침내는 죽어야 하는 고통의 바다(苦海)라고 했습니다. 苦 라는말에는 고통이라는 뜻과 함께 인간 으로서는 어찌할 수 없는 것이란 뜻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어찌할수 없기에 그것은 더욱 커다란 고통이 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다 나름대로의 상처를 가지고 고통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눈을 뜨면 자신의 고통과 상처의 본질을 보게 되고 그것을 받아들임으로써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치유명상중에서 ......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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