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수) 거사구 송년법회가 광명사거리역 부근 크로앙스 몽쉘베베에서 60여명의 대중들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되었습니다.

이날 참석하신 주지스님(지홍스님)께서는 “한해를 되돌아보는 성찰의 기회와 새해를 준비하는 송년법회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했으면 한다”며 “거사법회의 변화가 사찰변화의 중심이 될수 있고 그 역할에 충실히 할 것”을 당부하시며 거듭 “거사회가 금강정사에서 중심을 더욱 확고히 하여 법회와 사찰, 신행 그리고 지역불교와 지역사회의 중심적 역할을 해나갈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거사구 명등 도향 김종만 거사님께서는 “거사구는 금강정사의 창립 역사와 함께 발족한 신행조직으로 더욱 열심히 신행활동을 할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가자”며 서로가 서로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격려와 다짐의 박수로 인사말을 대신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도회 수석부회장(여공 김영호)을 비롯한 회장단 및 명등보살님, 그리고  금강정사 유관기관 시설장들도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오늘 송년법회를 통해 거사구가 새로운 도약의 계기와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거사구에서 마련한 공로패를 수상하신 현도 김기원 거사님. 오른쪽> 

<감사패는 법성 박영도 거사님께서 수상하셨습니다. 오른쪽/왼쪽이 명등 도향 김종만거사님>

 <송년법회 기념 케익커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