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야간신행구 송년법회가 12월 4일(화) 저녁 7:30 대웅전에서 80여명의 대중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함께하는 열정, 화합하는 야간신행"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송년법회는 야간신행1구(명등 희안관 김양화)과 야간신행2구(명등 법련지 최경미)가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는데요. 

이날 주지스님께서는 보살의 정신으로 살아가고 계신 명등이하 임원분들께 찬탄의 말씀과 함께 종교신행조직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기도 수행할것을 당부하셨습니다.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에 성찰과 점검의 계기를 개인 뿐만아니라 야간신행구 조직 전체가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송년법회는 10시 가까운 시간까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법회속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자그마한 정성을 십시일반 보시하여 일금 1,105,000원을 종무소를 통해 전달하였습니다.

한해를 여법하게 마무리하고 희망차게 새해를 준비하는 야간신행구 법우형제분들께 다시한번 힘찬 찬탄의 박수를 올립니다. ^^

왼쪽부터 야간신행구 법련지(2구), 희안관(1구) 명등보살님 ^^

활동소식을 사진전으로 준비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