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포살법회 봉행(4/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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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동안 지은업장 내려놓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달을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겠다는 약속을 하는 4월 포살법회(4/7, 일요일) 가 총무 동민스님 법문으로 대웅전에서 봉행되었습니다.
불자라면 꼭 지키고 행해야 할 법등십과에 대해서 법문해 주셨는데요.
한달동안 봉암사 산철 기도정진후 복귀하셔서 갖는 첫 법회에 80여명의 대중들이 참석하신 가운데 좋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 포살법문을 하고 계시는 총무 동민스님 -

- 포살의식을 하고 계시는 불자들 -


-법문에 앞서 잠깐 명상에 드셨습니다 -


- 오늘 발원문 낭독은 보리수구 능시현(황보영)보살님 -

- 포살법회 사회자 전법단장이신 진공(최원백)거사님 -

- 국수삶는 솜씨도 보통이 아니네요 -

- 오늘 공양봉사는 문수1구에서 ^^ -
법등십과 (法燈十課)
1. 조석으로 법등일과를 지키고 부처님께 감사하며,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2. 하루 세 번 이상 합장하고 <나는 불자다. 불보살님의 위신력이 항상 나와 함께 한다. 나는 건강하다. 오늘 하루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라고 선언합니다.
3. 매일 조상님과 부모님과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합니다.
4. 사람을 만났을 때, 먼저 밝은 미소와 친절한 말로 대하고, 무엇이든 도와드릴 마음을 가집니다.
5. 공공일과 대중사에 앞장서고, 무슨 일이든 정성을 기울여 최선을 다합니다.
6. 매일 <법등오서(法燈五誓)>을 읽고 전법을 실천하며, 법회에는 반드시 참여합니다.
7. 자기 법등과 임원의 이름을 기억하고 자주 연락을 가지며, 법등가족의 거룩한 책임을 다합니다.
8. 병든이나 고난에 빠진 이를 만나면 반드시 기도하고 돕습니다.
9. 자기 소망을 기원할 때도 나라와 세계의 평화 번영과 중생의 성숙과 이웃의 안녕을 함께 기원합니다.
10. 법등 가족은 감사, 찬탄, 봉사, 보시, 전법을 신조로 삼고 보현행원의 실천으로 호법할 것을 명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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