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기 불교기본교육 수계식과 수료식이 11월17일(일) 봉행되었습니다.

3개월동안 총10회의 출석강의와 1박2일 템플스테이, 일요법회 동참등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이 새롭게 불자로 거듭나는 시간인 수계식과 수료식이 봉행되었는데요.

주간반 15명과 야간반 10명 총25명의 교육생들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일요법회가 끝난후 오후2시부터 벽암 지홍 큰스님을 모시고 수계식을 진행되었고

수료식 및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바라밀 합창단의 음성공양과 수료증서 및 상장수여에 이어 제64기 불교기본교육생이신 한순자 보살님의 딸과 사위분이 "가야금과 해금" 연주를 해주셨지요. 

비가 오는 산사에서 울려퍼지는 우리 음악이 더욱 수계식의 운치를 더하네요.

오늘 수계받으신 모든 분들이 더 좋은 불자의 인연으로 신행활동을 이어가기를 기원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오늘 수료식에는 여공 수석부회장님을 비롯해서 명등단 임원분들께서 함께 참석하여 축하해 주셨네요^^-

-오늘 사회는 묘본성 부회장님께서 해주셨는데요.. 1박2일 템플스테이시 불자기본예절로 교육생들을 만난적이 있지요^^-

-수계식에 앞서 교육생 전체가 참여하는 헌등의식. 부처님 전에 초공양을 올리며 개인발원과 함께 도량을 장엄합니다..^^-

-방시현 보살님이십니다... 법명 <사비향>으로 불러주세요...^^-

 -수계법사이신 벽암 지홍스님을 모시고 삼귀의계와 오계를 수지합니다...-

-오계의 의미를 상세히 설하시는 주지스님... 대중들은 연비를 통해 수계제자로 탄생하고 대중들은 환희와 감사의 발원으로 수계발원문을 합송합니다... 

 -호궤합장으로 수계의식을 동참합니다...옴 살바 못자모지 사다야 사바하~~~

-수계자를 대표해서 발원문을 낭독하는 오병찬 거사님... 참고로 오병찬 거사님 보살님은 63기 수계제자로 보살님의 추천으로 64기 교육과정에 동참했다고 하시네요..불법으로 가정을 이어가는 거사님의 가정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연비의식..수계식 때의 마음으로 거듭 마음을 다잡고 생활할것을 발원합니다...-

-수계법사께 큰절 3배로 수계의식을 마무리합니다. 불자로 거듭 태어나는 수계의식은 모두에게 환희의 순간입니다. 수계법사스님께 감사의 예경을 올립니다. ^^-

-수석부회장 여공 거사님의 축사..이젠 교육생이 아닌 도반으로 함께하기를 발원합니다.^^

-교육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게되네요.. 주간반 김종숙 무상행 보살님과 야간반 김광옥 서광화 보살님^^-

 -바라밀합창단의 음성공양-

-전문 국악연주가로 활동중인 한순자 현수향 보살님의 사위와 따님의 축하공연...장모님 수료식을 축하하기위해 저멀리 남도에서 공연하고 금강정사로 달려왔다네요...^^  감사와 찬탄의 박수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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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금과 가야금의 선율이 대웅전을 천상의 공간으로 장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