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사부작 거리며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마주 앉아 있는 2월의 토요일 아침입니다.

살랑거리는 봄바람속에서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이 겨울내내 약사전을 밝혔던 "희망의 등" 철거 작업을 해 주셨어요.

설치할때는 이틀이나 걸렸었는데 세상에나... 순식간에 후다닥 후다다닥 끝내버리셨어요.^^

역시 금강정사 파~워 !!!!! "팀웍은 이런것이다! " 를 보여주시네요

함께 동참해 주신 분들께 찬탄의 박수를 보냅니다_()_ 

- 함께해 주신 청여, 무주,진명,덕문,범산,덕림,덕산,지근,대각,청산,홍인거사님, 자상기,명견수,일법성 보살님... 감사와 찬탄의 박수 올립니다...^^ -

- 철거 작업을 시작합니다, 레~디 고 !-

- 잠시 숨 좀 돌리고.. 다시 시작! -

- 어! 어! 조심! 조심하세요! -  

- 떨어진 등도 얼른 얼른 주워 담구요 -

- 자아, 보이시나요? 점점 등이 줄고 있지요? -

- 손 발이 척척 맞죠? 팀웍이란 이런것이다 하고 보여주시네요 -

- 끝내기 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