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내가 가을이다”라고 얘기하듯 눈이 부시도록 파란 하늘과 산들산들한 바람이 머무는 9월 둘째주 일요일, 사중 스님들께서 올리는 사시예불 소리가 음악처럼 은은하게 산사를 울려퍼집니다.

많은 불자님들이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변함없이 스님들의 지극한 기도가 있는 일요 사시예불은 가을처럼 익어갑니다.

아직 멈추지 않은 코로나19 극복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시어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 발열체크는 문수1구에서, 주차는 거사구에서 봉사해주고 계십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스님의 지극한 축원이 울리는 일요일 사시예불 -

- 스님과 불자님들의 마음이 화음을 이루어 천수경을 낭독합니다 -  

- 부처님께 공양을 올립니다 -

- 물론 지장전에서도 스님의 기도가 이어집니다 -

- 발열체크는 누구도 예외가 없지요^^ -

- 큐알코드를 이용한 방명록 작성도 이제 알아서 척척 -

- 이른 일요일 아침, 스님께서 해바라기를 하시며 독서를 하시네요 -

- 바쁘신 일이 있으신건지 법당밖에서 3배를 드리고 있구요 -

- 세상에 이런 일이... 검정고양이 녀석이 예불을 한다고 애기부처님앞에 터억하니 앉아있네요 -

- 하늘은 높고, 바람은 선선하니 이웃에서 나들이를 나오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