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등 설치 및 대웅전 월동준비(11/2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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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뚜욱 떨어진 차가운 날씨속에 첫 얼음이 언 새벽, “2020 송구영신 희망의 등”을 약사여래불전에 설치하는 작업을 거사님들과 보살님들께서 진행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대각, 무주, 범산, 진토, 청여거사님이 먼저 등을 달기 위한 뼈대작업을, 집묘화 보살님께서 보조작업을 시작하시고, 점점 보살님들과 거사님들이 합류하시어 전선과 등을 달고 나니 진짜 멋스러운 연등들이 설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심공양후에는 거사님들과 보살님들이 한마음이 되어 대웅전 월동준비로 보온 바닥재를 새로 깔았습니다. 깔고 나니 벌써부터 온기가 폴폴 나는 것 같네요.^^.
가섭스님의 법문이 있는 내일 일요법회에 참여하셔서 약사여래불전의 송구영신 희망의 등과 대웅전의 새모습을 만나 보세요. 마하반야바라밀_()_


- 어머나! 세상에, 첫 얼음이 얼었어요 -

- 이른 새벽부터 연등 설치 작업을 위해 시작하셨네요 -

- 트럭에 씯고 온 철근들을 옮겨 나르고 ... -

- 하나씩 천천히 신중하게 뼈대를 세우고 -

- 세워진 뼈대를 조심스레 꽉 조이고 맞추고 -

- 한켠에서는 보살님들께서 전선 정리와 전구를 끼우고 체크하고 -

- 손발이 척척! 양쪽에서 연등 작업이 진행중 -

- 연등들을 달기 시작합니다 -

- 점점 더 등이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

- 밖에서는 연등작업이, 안에서는 보온재 작업을 위해 청소부터 합니다 -

- 법당 가운데를 기준으로 보온재를 깔기 시작합니다 -

- 모두가 아주 큰 퍼즐들을 맞추느라 진땀을 뺍니다 -

- 점점 바닥을 덮어가는 게 보이시나요? -

- 이렇게 금강정사를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

- 모서리들을 메꾸는 작업도 만만치 않네요 -

- 이제 마지막 상단 앞만 메꾸면 끝! -

- 짜잔! 완성! 일요법회때 오셔서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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