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에서 입춘3일기도 2일차 기도가 스님들의 인례로 봉행되었습니다.

어제의 푸근한 봄날씨가 언제 그랬냐는 듯 이른 꽃샘추위인지 한파가 강타한 아침이네요.

추운 날씨속에서도 산사를 찾으신 불자님들과 함께 입춘 3일기도중 2일차 기도를 올립니다.

봄을 맞이하여 크게 길하고, 밝은 기운을 두 팔 벌려 받아들여 여러분 댁 내에 경사스러운 일이 많기를 간절히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더불어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실천하여 불자님들께서 하시는 일들마다 원만히 성취하시기를 바랍니다. 마하반야바라밀_()_

 - 불기 2565년 신축년 입춘3일기도 2일차 기도 봉행 -

 - 천수천안 관음보살 광대하고 원만하며 걸림없는 대비심의 다라니를 청하옵니다 -  

 - 수승한 복 두루두루 장엄하오며 모든 중생 깨달음을 이뤄지이다 -

 - 스님들의 지극한 축원 -

 - 신중단 퇴공 -

 - 대범천왕 광은천 변정천왕 광과층 대자재왕 불가설 보현문수 대보살 -

 - "무장무애 재수대통 건강발원하여지이다" -

- 가피봉사 : 무량지 보살님과 감로심 보살님 -